세원소식

[매일신문]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중국 충칭서 삶과 성공에 대한 특별 강연
2018-05-0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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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71) 세원그룹 회장은 최근 중국 충칭시 장수구의 초청으로 봉황호텔에서 당서기, 구청장, 당 간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충칭시 관계자들은 세원그룹의 중국 세 번째 공장인 충칭세원 기공식을 계기로 김 회장의 경영철학을 당 간부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중국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 중심지인 충칭시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성공과 실패의 가장 큰 차이는 의지에 달려 있다”며 “실수와 실패를 한 사람은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의지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기회를 가질 수 없다”며 도전 정신을 역설했다.

이어 충칭세원 기공식에는 충칭시 이월봉 부주석을 비롯해 허베이성 삼하시, 황화시,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근 주민 500여 명도 소문을 듣고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충칭시 장수구 제17기 인민상무위원회는 김 회장을 비롯해 세원물산 김도현 사장, 세원정공 김상현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세원그룹은 현대기아차에 차체 모듈제품을 공급하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국내 5개 계열사, 미국 조지아주 공장, 중국 삼하세원, 황화세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신문,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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