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사] 영천 세원물산, 글로벌 차체 부품업체 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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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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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품질 5스타’지역 첫 인증 [2011-08-29] 매일신문 사회면 민병곤 기자 29 일 세원그룹 김문기(오른쪽) 회장이 현대`기아차 정재욱 상무로부터 ‘품질 5스타’ 인증패를 받고 있다.자동차 부품업체 ㈜세원물산이 29일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품질 5스타’ 인증을 대구경북 차 부품업체 중 차체 부문에서 최초로 획득했다. 이날 영천시 도남동 공장에서 열린 품질 5스타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부품개발사업부장 정재욱 상무,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및 임직원, 2차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욱 현대`기아자동차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세원물산이 차체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완성차의 품질도 높일 수 있었다”며 “세원정공, 세원E&I, 세원테크 등 세원그룹 내 모든 계열사들도 품질 5스타 인증을 획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은 “전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과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품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1위 부품업체로 도약하자”고 격려했다. ‘품질 5스타’는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업체의 품질 수준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도입한 인증제도이다.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와 입고된 부품의 불량률 등을 점수화해 85점 이상 돼야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세원물산은 2006년부터 자원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기능 5스타 실시, 신입사원 멘토링 제도 시행, 우수업체 벤치마킹 등 품질경영체제를 가동했다. 2008년에는 품질 5스타 추진 발대식으로 전사적 붐을 조성한 뒤 6시그마 개선전문가 육성 및 품질경영체제 개선에 나섰다. 자동차 글로벌 톱5 그룹인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5스타 인증으로 세계 일류 부품업체로 부상한 세원물산은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인한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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