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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대구·경북 무역상사협회, 세원정공서 사랑방 모임
2015-04-3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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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무역상사협회, 세원정공서 사랑방 모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24일 대구시 달서구 <주>세원정공(회장 김문기)에서 ‘제16회 대구경북 무역상사협의회 사랑방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업종은 다르더라도 세계를 시장으로 쌓아온 자기만의 시장개척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지역 수출업체들의 대표적 이업종교류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세원정공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회원사인 업체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외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무역지원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원정공은 이날 생산현장 소개는 물론 자체개발 제품의 해외 직수출이나 해외공장 신설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오찬과 함께 참석자들 간 현재 지역 수출 상황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은 세원정공의 해외진출 모델과 기술개발 핵심역량 확보 전략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우각 무역상사협의회 회장(대성하이텍 대표)은 “사랑방 모임이 이업종간 정보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협의회의 핵심사업으로 꾸준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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