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곧 제2의 가정' 생각 30년간 노사분규 없이 상생 연매출 2조원을 눈앞에 둔 최고경영자가 직원들 생일에 손수 미역국을 끓여준다. 자동차부품 산업의 선도기업인 대구 세원그룹 김문기(72) 회장의 인생 한 장면이다. 남은 것이 아닌, 가진 것을 나누는 참된 경영인, 김문기 그의 따듯한 리더십은 어디서 시작됐고, 어디까지일까?그는 광복 직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서 자수성가한 선친의 3남으로 태어나 한학을 가르친 부모님으로부터 겸손과 예의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인성을 쌓았다. 대륜고와 영남대를 나와 국내 굴지의 섬유업체인 태광산업에 입사하면서 그의 기업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이곳에서 그는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배웠다.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선친과 형님이 운영하던 주유소와 윤활유 판매업을 맡았다. 가업 승계라는 말이 달갑지 않았지만 병환 중인 형을 대신해 오로지 일에만 몰두했다. 하지만 열정이 넘쳤던 그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제조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잘 아는 섬유에 대한 고민도 했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계공업이 발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종합장치산업인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 초기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공장시설이 낙후한데다 제대로 된 식당도 없고, 현장 바닥에 낚시 의자를 놓고 전체 조회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업은 적자를 면치 못해 부친에게 사업자금을 지원받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 번은 선친께서 자동차를 한자로 써 보라고 하셨지요. 자동차의 '자'(自)도 모르면서 돈을 쏟아붓느냐며 호되게 나무라셨습니다. 한자를 모른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이 일하는 분야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이셨죠." 김 회장은 그때의 가르침을 깊이 깨닫고 혼과 정성을 다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1985년 회사 설립 이후 한 번도 노사분규를 겪지 않았고, 1997년 외환위기 때에도 단 한 명의 감원도 없이 어려움을 이겨냈다. 그 당시 노조에서 스스로 구조조정 및 임금삭감을 제안했지만 김 회장은 오히려 격노하며 "지금 당장 힘들다고 가족 같은 종업원을 떠나게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회사는 곧 제2의 가정이다'는 임직원들의 생각이 모여 30년간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이 신바람 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노사화합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세원그룹의 자랑이다. 김 회장은 '사람이 곧 재산이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자이면서도 퇴근길에 스스럼없이 말단 직원들과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주고받으며, 직원 생일 때는 직접 미역국을 끓여 주는 인간미를 잃지 않고 있다. 현재 세원그룹은 9개 계열사와 국내외 4천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다. 그래서 '모든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시 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30년 동안 출근하면 작업복을 입고 공장장과 함께 곧바로 현장으로 가는 일을 하루도 빠트린 적이 없다. 그래서일까. 세원그룹 직원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직원들은 회사 유니폼을 최고의 패션으로 여길 만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지난 2010년 미국법인에서 생산직 사원 150명을 뽑는데 4천여 명이 몰려와 CNN방송에서 화제 가 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온 김 회장은 수구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항상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고향을 찾았지만 지금은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고향에 친인척이 없어 자주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요. 그러나 고향을 방문했던 시절 도시생활의 삭막함에 지친 저에게 따듯한 격려와 온정을 베풀어주신 집안 어른들이 계셔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세원그룹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향에 대한 애잔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져야만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진할 것"이라며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고향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매일신문 페이스북 / 온라인 기사, 광고, 사업 문의 imaeil@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26“사원복지 내가 직접 챙긴다. 사람이 재산이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이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2012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세원물산 김문기 회장의 말이다. 세원물산은 이번 노사문화대상에서 지역인재 채용(지방대출신 관리직 83%)과 열린고용(공고출신 관리직 24%), 성차별 해소, 기간제 근로자 3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장애인 17명(중증 10명) 채용 등 공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세원물산의 모기업인 세원정공을 비롯해 세원그룹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 김문기 회장은 “제조업체를 경영하고 있지만 경영학을 전공해 기술적인 면은 모른다. 계열사 사장과 임원들이 기술 전문가이지만, 사원복지만은 내가 직접 챙긴다. 사람이 재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세원정공 본사와 영천에 있는 세원물산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깜짝 놀란다. 공장 한쪽을 거의 수목원 수준의 정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금싸라기 땅인 산업용지에 왜 기업활동과 상관없는 나무를 심었을까. 김 회장이 밝히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는 “자동차부품은 철판을 소재로 하는 제조공장이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심성도 차갑게 식어가기 쉽다. 차가워진 근로자들의 감성을 나무와 꽃을 보면서 부드럽게 순화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또한 세원그룹의 생산현장에는 수많은 사진이 붙어 있다. 근무복을 갈아입기 위한 탈의실에서부터 각종 생산설비에 이르기까지 수백장의 사진이 눈에 띈다. 김 회장이 제안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의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김 회장은 “가족이나 애인 사진을 붙여 놓은 후 생산현장의 생산성은 좋아지고 산업재해와 같은 사고가 줄어들었다”며 웃었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파티는 물론 10여대에 달하는 출퇴근 버스를 리무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경영진과 직원들은 물론 경비원, 환경미화담당 아주머니까지 도요타의 TPS(TOYOTA Prouductivity System)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년(만 59세)이 지나도 본인이 원하면 추가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정착하고 있다. 모두가 직원들이 요구하기 이전에 먼저 시행한 것이다. 이 같은 다양한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창안한 김 회장은 “내가 직장생활을 했을 때 무엇보다도 아쉬웠던 것을 경영을 통해 실천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서로를 존중하는 이 같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세원그룹은 1985년 설립 이래 한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문기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런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노조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지만 “앞으로도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조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가겠다”며 웃었다. 2012-09-19 영남일보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2018-05-09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45회 무역의날 기념식」이 2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늘리기 위해 힘쓴 수출역군들에게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주어졌는데, 지식경제부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유공자 756명에게 산업훈장과 포장, 표창을 주고 1403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은 세원물산 김문기 회장이 수상했다. 세원물산은 세원정공, 세원테크, 세원E&I 삼하세원(중국법인), 세원아메리카(미국법인) 등 계열사를 갖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현지에 직접 진출하는 등 해외 현지 생산체제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 생산기술 개발로 현대자동차의 공장등급 평가에서 1등 업체로 지정받았고, 신차 개발능력 평가에서도 1등급 업체로 평가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문기 회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난 95년 근로자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비롯하여 종합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노사화합 노동부장관상, 중소기업 대상, 자랑스러운 대경인상, 무역진흥상, 경북중소기업대상, 嶺商아카데미 경영인상 등을 수상했다. 오늘의 세원그룹으로 발전하기까지 김문기 회장이 추구해온 경영철학은 '사람이 곧 재산'이다. "IMF한파에 동종업체들이 무너질 때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원칙으로 큰 위기를 극복했다"는 金회장은 사업주는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직원은 자기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어떤 어려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단다. 김문기 회장은 "글로벌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영의 핵심역량인 인재육성과 세계수준의 기술확보에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2018-05-03김문기(71) 세원그룹 회장은 최근 중국 충칭시 장수구의 초청으로 봉황호텔에서 당서기, 구청장, 당 간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충칭시 관계자들은 세원그룹의 중국 세 번째 공장인 충칭세원 기공식을 계기로 김 회장의 경영철학을 당 간부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김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중국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 중심지인 충칭시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성공과 실패의 가장 큰 차이는 의지에 달려 있다”며 “실수와 실패를 한 사람은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의지가 없는 사람은 성공할 기회를 가질 수 없다”며 도전 정신을 역설했다.이어 충칭세원 기공식에는 충칭시 이월봉 부주석을 비롯해 허베이성 삼하시, 황화시,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근 주민 500여 명도 소문을 듣고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충칭시 장수구 제17기 인민상무위원회는 김 회장을 비롯해 세원물산 김도현 사장, 세원정공 김상현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세원그룹은 현대기아차에 차체 모듈제품을 공급하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국내 5개 계열사, 미국 조지아주 공장, 중국 삼하세원, 황화세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신문,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2016-04-26
2018-05-02[세원정공] 제 24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 수상 노사화합상은 대구광역시가 199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상으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노사화합 우수사업장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써 본 수상자 선정은 대구 고용 ·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노사화합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저희 세원정공이 그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대구 고용 · 노사민정협의회 심의위원회에서는 세원정공을 열린경영과 근로자 참여를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하였습니다. 한편 본 시상은 2013. 05. 01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 회사를 대표하여 김상현 사장, 이정수 노조위원장이 '노사화합기 및 상패'를 수상하였습니다.
2018-05-01현대자동차그룹은 품질 향상에 대한 부품 협력업체의 인식을 높이고 품질 우수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2002년 품질5스타제를 도입했습니다. 5스타 등급제도 는 1차 협력사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로, 협력업체의 품질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계량적 평가결과 제공을 통해 개선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 품질향상·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자동차는 2만개 부품으로 구성되는 만큼 부품의 품질이 자동차 성능과 직결됩니다. 품질5스타의 기준은 매우 까다로워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와 입고된 부품 불량률 등을 점수화해 85점 이상 받으면 품질5스타, 90점 이상은 그랜드 품질5스타 인증을 부여받게 됩니다. 세원그룹은 2011년 세원물산을 시작으로 세원테크. 삼하세원, 세원이엔아이. 세원아메리카 5개의 기업이 품질 5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세원그룹이 품질 5스타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계열사 간의 노하우 공유와 적극적인 업무협조, 품질 향상 대한 철저한 개선과 관심에 있습니다. 1. 세원물산 품질 5스타 달성 세원물산은 2011년 8월 세원그룹사 중에서 처음으로 품질 5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세원물산의 품질5스타 인증은 대구경북 차 부품업체 중 차체 부문에서 처음이라는 것에 더욱 의의가 있었습니다. 세원물산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경영체제 정착을 위해 고객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자주심신을 강조하고 실천한 결과,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았습니다. 6시그마 개선전문가 육성 및 품질경영체제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 임직원이 힘을 모으고, 협력업체들이 경쟁력 강화에 나선 덕분에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품질 5스타를 영원히 간직하는 것은 물론 세계 1위 부품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세원테크 품질 5스타 달성 세원물산에 이어 세원테크가 2016년 1월 국내 계열사 중 2번째로 품질 5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세원테크는 “품질은 끝이 없다. 결품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품질이다!”라는 것을 목표로 품질 5스타를 달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선제적 품질관리, 내구품질 강화 등을 통한 품질 향상으로 그랜드 품질 5스타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삼하세원 품질 5스타 달성 2017년 3월, 2005년도 연교개발구에 설립된 삼하세원이 많은 도전과 노력 끝에 세원그룹의 세 번째이며, 해외법인의 첫 번째 품질5스타 업체가 되었습니다. 국내 품질본부와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삼하세원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정상으로 가는 길을 한 계단씩 밟아 올라, 굴지의 품질 우수 협력사로 성장할 수 있게 믿고 따라와 준 모든 삼하세원 임직원들의 노력은 그야말로 세원이 추구 하는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결과에 만족을 하지 않고, 항상 "기본에 충실한다!"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겨서 기본을 바탕으로 개선을 통한 "글로벌 1등 기업"의 선봉장이 되는 삼하세원이 되겠습니다. 4. 세원이엔아이 품질 5스타 달성 2018년 2월 세원이엔아이가 품질 5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그 시작은 4년전 품질 기초질서위반으로 제재를 받으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계열사 임직원들조차 어려울 것이라 판단 했던 순간에도 세원이엔아이 임직원들은 이 악물고 반드시 보여주리라는 각오와 다짐으로 품질 5스타 달성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2016년 품질 5스타 도전을 시작으로 도전 2년 만에 그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336개의 1차업체 중 당당하게 품질 5스타 달성 이라는 목표를 내장부품 의장 업체로써는 4번째로 성취하게 되었습니다. 세원이엔아이의 품질 5스타 도전기는 다른 1차 업체 보다 힘들고 어려운 도전이었다는 점에서 고객사를 비롯한 많은 1차 업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많은 악재들을 견뎌내고 대외 신뢰 향상, 램프 품질 안정화, 전산 도입 정착 등 4년이라는 준비시간 동안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극복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 간 결과입니다. 이번 품질5스타 달성을 통해 세원이엔아이의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전 임직원의 끊임 없는 개선활동을 통하여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임전무퇴의 정신을 가지고 이루어 낸 성과라 더욱 값지고 소중했습니다. 5. 세원아메리카 품질 5스타 달성 2018년 3월 세원아메리카가 품질 5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개척하여 준공한 세원아메리카. 13년 품질 5스타 KMMG 최저점을 기록하며 뼈아픈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4년의 시간이 흘러, KMMG 품질 5스타 부문 1위 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까지 법인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노력은 그 어떤 노력보다도 값지고 각본 없이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KMMG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 가기 위한 불량 감소와 품질경영체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례화된 회의체, 국내 우수사례를 도입하였습니다. 임직원의 단합아래 1년 이란 시간은 세원아메리카 임직원들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품질 5스타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계열사의 품질 5스타 달성으로 생산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였습니다. 품질 5스타를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05-01중국 창저우 시에서 열린 투자기업 환영식에서 상리광 당서기(왼쪽)가 김문기 세원 그룹 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세원그룹 제공경북 영천시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세원물산은 다음 달 중국 허베이(河北) 성 창저우(滄州) 시에, 7월 충칭(重慶) 시에 생산 공장을 착공한다. 창저우 공장은 19만8000여 m²의 터에 7000만 달러(약 789억 원)를 들여 승용차 차체를 생산하는 용접로봇과 사무실, 사원식당 등을 갖춘다. 내년 하반기 시험 가동할 계획이다. 충칭 공장은 약 39만6600m²의 터에 1억5000만 달러(약 1692억 원)를 투자해 차체 생산 공장과 조립 시설을 짓는다. 두 공장이 내년 말 가동하면 연매출 280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세원물산은 지난달부터 영천공장에서 중국인 직원 15명을 팀장급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 5기까지 배출해 창저우 공장과 충칭 공장의 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중곤 관리이사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공장을 확장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추진했다. 영천 공장의 2배 이상 규모로 10년 후에는 총매출 6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은 최근 창저우 시를 방문해 설비 투자 약속에 따른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증서를 받았다. 투자 계획과 경영철학을 강연한 김 회장은 “창저우는 교통이 편리하고 대학이 밀집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공장 가동을 계기로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30년을 맞은 이 회사는 2005년 중국 허베이 성 싼허(三河) 시에 처음 진출했다. 2009년 미국 조지아 주에도 생산 공장을 건립했다. 대구 경북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가격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는 한국델파이와 에스엘(SL), 평화정공,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평화산업 등 11개 업체가 2013년과 지난해 미국 중국 러시아 폴란드 등에 진출했다. 에스엘은 지난해 미국 자동차기업 포드와 연간 96억 원의 수동변속레버 공급 계약을 했다. 6년간 포드 주력 차종 240만 대에 창작될 예정이다. 경북은 2000년대 초부터 인도 진출이 활발하다. SL엘루막스(경산)와 경신마더슨(경주), 화신(영천) 등 17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 중이다. 중국에는 170여 개의 크고 작은 부품 기업이 진출했다. 해외 진출은 무역박람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열린 8개의 자동차부품 전시 및 박람회에서 수출 계약 1500만 달러(약 168억 원), 상담 실적 7000만 달러(약 788억 원)의 성과를 가뒀다. 경북도는 같은 해 6개의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계약 860만 달러(약 96억 원), 상담 실적 1489만 달러(약 167억 원)의 실적을 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의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의 성장세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연구개발 투자로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지난해 5월 대구 경북 45개 기업이 참여해 달성군 구지면에 설립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과 올해 3월 이곳에 입주한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표적이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부품의 접목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지능형)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2015-03-19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2018-04-04[세원아메리카] 품질 5스타 인증 현판 수여식 행사 실시의 건 세원아메리카는 2018년 3월 2일 금요일 품질 5스타 인증 현판 수여식을 실시하였습니다.이번 수여식에는 특별히 회장님, 사모님, 김상현 사장께서 참석하여 주셨으며, 지역사회에서는 트룹카운티 패트릭 크루 의장, 스피어 벌뎃 개발청 의장 등 총 9명의 주요인사께서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이신 신장수 전무, 구매실장 최재현 상무 등 총 17명의 고객사 귀빈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었습니다. 세원아메리카의 품질 5스타 달성과 현판 수여식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세원그룹 모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세원아메리카 임직원 모두는 품질 5스타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단결하여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 래 -1. 일 시 : 2018. 03. 02(금) 10:00 am ~ 12:30 pm2. 장 소 : 세원아메리카 로비, 카페테리아 및 현장3. 주요행사 : (1) 품질 5스타 인증패 수여식 (2) 품질 5스타 인증 현판 제막식 (3) 현장 투어, 기념촬영 및 오찬4. 주요사진1. 인증패 수여식▶ 인증패 수여식 장소 : 후면 카페테리아① 개회사 및 내외빈 소개② 30주년 기념영상 시청③ 5스타 도전영상 시청④ 5스타 도전사 발표▶ 인증패 수여식 장소 : 후면 카페테리아⑤ 인증패 수여식 - 김상현 사장 - 기아차 구매실장 최재현 상무▶ 5스타 설명 및 축사 장소 : 후면 카페테리아⑥ 5스타 달성 설명 - 기아차 구매실 5스타 담당 지미 디밀리오 팀장⑦ 축사 - 트룹카운티 패트릭 크루 의장 - 기아차 구매실장 최재현 상무▶ 답사 장소 : 후면 카페테리아⑧ 답사 : 회장님▶ 품질선서 및 5스타 뱃지 패용 장소 : 후면 카페테리아⑨ 직원대표 품질선서⑩ 5스타 뱃지 패용▶ 품질 5스타 현판 제막식 장소 : 로비▶ 5스타 인증패 기념촬영 장소 : 로비▶ 현장 투어 ① 투어동선 : 로비 → 조립동 → 프레스동 → 조경 → 현관 앞▶ 5스타 달성 기념촬영 장소 : 현관 앞▶ 오찬 장소 : 전면 카페테리아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