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제 45회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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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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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45회 무역의날 기념식」이 2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늘리기 위해 힘쓴 수출역군들에게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주어졌는데, 지식경제부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유공자 756명에게 산업훈장과 포장, 표창을 주고 1403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은 세원물산 김문기 회장이 수상했다. 세원물산은 세원정공, 세원테크, 세원E&I 삼하세원(중국법인), 세원아메리카(미국법인) 등 계열사를 갖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현지에 직접 진출하는 등 해외 현지 생산체제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 생산기술 개발로 현대자동차의 공장등급 평가에서 1등 업체로 지정받았고, 신차 개발능력 평가에서도 1등급 업체로 평가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문기 회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난 95년 근로자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비롯하여 종합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노사화합 노동부장관상, 중소기업 대상, 자랑스러운 대경인상, 무역진흥상, 경북중소기업대상, 嶺商아카데미 경영인상 등을 수상했다.
오늘의 세원그룹으로 발전하기까지 김문기 회장이 추구해온 경영철학은 '사람이 곧 재산'이다. "IMF한파에 동종업체들이 무너질 때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원칙으로 큰 위기를 극복했다"는 金회장은 사업주는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직원은 자기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어떤 어려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단다. 김문기 회장은 "글로벌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영의 핵심역량인 인재육성과 세계수준의 기술확보에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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