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아메리카] 美 조지아 전기차 신공장 도로 명명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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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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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미국 조지아주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의 약 98,000평 대지에서, 세원그룹의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올해 1월 에핑햄카운티 개발청과의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후, 나무들만 가득찬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사업부지가, 벌목과 기본 부지정지를 끝낸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그 의미깊은 장소에서, 우리는 새로운 신공장의 도로 명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명명식에 앞서, 세원그룹 임직원들은 에핑햄 카운티 개발청장 등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개발청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전기차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청에서 핸드프린팅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이후 SARE (Sewon America Rincon/Effingham) 사업부지로 이동하여, 신공장 도로 명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명명식에는 전기차 신공장(이하 “SARE”) 법인장으로 임명된 이정기 전무, 라그랑지 공장(이하 “SALT”) 전인석 법인장, 23여명의 세원 임직원들, 에핑햄카운티 맷 색슨 개발청 의장과 브랜트 헌돈 개발청장 및 시공사 에반스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브랜트 개발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SARE가 의미하는 바와 앞으로의 미래 성장동력 등에 대해서 말씀하신 김도현 사장의 연설, 리본 커팅과 도로명 제막식 등 기대감 넘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SARE의 도로명은 SALT와 유사하지만, 전기차 시대를 의미하는 EV(Electrical Vehicle) 명칭을 포함하여 ‘1000 Sewon EV Road, Rincon, Georgia’로 최종 명명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첫 양산이 예정된 세원아메리카 신공장은 2026년까지 약 7~8개 차종의 전기차의 차체 및 무빙 파트를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공장 건설 시작부터, 신기술을 접목한 라인설계, 직원 채용 및 교육 등 양산시점까지 일정이 촉박하지만, 우리 세원그룹의 첫번째 전기차전용 공장이라는 자긍심과, 세원그룹의 새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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